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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제야의 타종행사 대비 대구도시철도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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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선 각 6회씩 총 18회 증편 운행

대구도시철도 2호선 승강장.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 2호선 승강장. 대구교통공사 제공

올해 마지막날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타종행사에 대비해 도시철도 운행 시간이 연장된다.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31일 자정에 열리는 '2023 제야의 타종행사'에 따라 도시철도 1~3호선을 각 6회(상‧하행 각 3회)씩 18회를 증편, 운행한다.

종착역 기준으로 1호선은 1일 오전 1시 48분. 2호선 1시 47분, 3호선 1시 43분까지 각각 연장 운행된다.

1,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에서는 증편 회차 출발시각이 1일 오전 12시 50분, 1시 5분, 1시 20분으로 출발 5분 전에 상‧하행 승강장에 열차가 동시에 도착해 이용객들이 호선 별로 갈아탈 수 있도록 5분 간 정차 후 동시 출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행사 종료 시간을 고려해, 기존 마지막 열차 출발 시간 이후 1시간이 지난 뒤에 증편되는 열차가 출발한다. 미리 교통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역사별 열차 출발 시각을 확인해두는 게 좋다.

아울러 교통공사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열차 6대를 비상 대기한다. 행사 당일 승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반월당역과 경대병원역 등 행사장 주변 주요 역사에는 안전 요원 20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제야의 타종행사 시 행사장 주변도로 교통이 통제되므로 행사에 참석하시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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