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코프로, 포항시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3억8천400만원 전달

매칭그랜트(기부 희망 임직원 월급 1%에다 회사가 같은 금액 더해 기부)와 가족사 성금 합산

에코프로는 2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를 통해 포항시에 성금 3억8천4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에코프로는 2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를 통해 포항시에 성금 3억8천4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에코프로는 2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를 통해 포항시에 성금 3억8천400만원을 기부했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으로 2020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나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6개의 가족사 임직원 중 기부를 희망하는 구성원의 월 급여 1%를 모은 뒤 회사가 같은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성금 8천400만원에다 가족사별 연말 나눔성금 3억원을 더해 마련했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찬 2024년을 맞이하면 좋겠다"며 "에코프로 또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모금회장은 "2024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에코프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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