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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59%가 창업기업…732만명 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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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창업진흥원, 2021년 기준 창업기업 실태조사…매출 1천109조원 기록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을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전체 중소기업 가운데 창업기업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만 해도 700만명을 웃돈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발표한 2021년 기준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창업기업(사업 개시 후 7년 이내 기업)은 454만9천개이다. 이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수치로 전체 중소기업의 59.0%를 차지한다.

이들 창업기업 가운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은 90만3천개(19.8%)이다.

창업기업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도 732만2천명이다.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 중 39.6%에 달한다. 이가운데 기술 기반 창업기업 종사자는 226만6천명이다.

창업기업 매출액도 전체 중소기업의 36.8%인 1천108조8천억원이다. 이 가운데 315조4천억원이 기술 기반 창업기업이 올린 매출이다.

중기부는 "기술 기반 창업기업 수가 전체 창업기업의 19.8%를 차지하지만 종사자 수와 매출액 비중은 비기술 기반 창업기업보다 더 높은 경영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8천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창업 직전 직장 경험이 있는 창업자가 63.6%로 절반 이상이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창업 시 가장 어려운 요인(복수응답)은 단연 자금확보(71.0%)였다. 이어 실패에 대한 두려움(37.9%)과 창업 지식·능력·경험 부족(30.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창업 시 소요되는 평균 자금은 2억8천500만원이었다. 자금 조달 방법으로는 자기 자금이 94.2%로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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