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원도심에 설치된 공영주차장에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인 통합주차관리 플랫폼이 도입된다.
29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예천읍 노하·동본·남본리 등 '예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이 도입된다. 군은 내년에 8억4천만원 투입해 스마트 주차관제시스템, 스마트 유도관제시스템, 스마트 관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읍내 공영주차장 10개소에 주차관제 및 유도관제시스템을 갖추고, 통합관제센터 및 예천군 스마트시티솔루션 확산사업과도 연계할 방침이다.
공영주차장 통합주차관리 플랫폼이 구축되면 주차장 활용도가 늘어남은 물론 보행자 안전 확보와 불법주정차 감소 등 교통 및 정주 환경 개선에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지원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주민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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