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준석 "이재명 피습, 생각 다르다고 극단 행동 용납 안 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에 나선 이준석 전 대표는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소식에 "생각이 다르다고 극단적 행동을 하는 사람을 어떤 경우에도 용납해선 안 된다"고 역설했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속보 단계이지만 이재명 대표의 피습소식에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우리가 이룩한 민주주의라는 것은 누구나 이견이 있으면 투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의 동의를 받기 위해 경쟁하는 시스템"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무사, 무탈과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그리고 수사기관은 이번 일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이 대표는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 중 신원미상의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 부위를 찔렸다. 1㎝가량 열상으로 경상이 추정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