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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학생들 연행…"尹 퇴진·김건희 특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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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진연 회원 18명 집시법 위반 혐의로 체포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6일 용산 대통령실 내부로 진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유튜브 캡처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6일 용산 대통령실 내부로 진입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유튜브 캡처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6일 용산 대통령실 내부로 진입하려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쯤 대진연 회원 18명을 집시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중 대통령실 서문을 통해 진입을 시도한 회원 8명에는 건조물 침입 혐의도 적용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부터 '특급범죄자 김건희 특검 진행하라' '방탄정권 윤석열 퇴진하라'며 시위를 하던 중 대통령실 서문을 통해 진입을 시도했다.

진입을 시도한 8명은 경비 인력에 바로 붙잡혔다.

경찰은 진입을 시도한 회원들과 미신고 집회를 진행한 나머지 회원들 모두 연행했다.

경찰에 연행되는 과정에서 이들은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반복적으로 외치기도 했다.

이들은 경찰 버스에 타고나서도 "김건희 특검하라" 등을 외치며 저항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에게 집시법 위반, 건조물 침입, 퇴거 불응 등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법안들을 국회로 돌려보냈다.

'쌍특검법'은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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