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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6일 예천·7일 안동 의정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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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동실내체육관 당원 등 시민 3천여명 참석
국가산단·글로컬대·WTO캠퍼스·댐주변환경평가 통과 등 성과보고
한동훈 비대위장, 윤재옥 원내대표 등 영상축하 메세지 '환호·박수'

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는 김형동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엄재진 기자
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는 김형동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엄재진 기자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안동·예천)이 6일 예천에 이어 7일 안동에서 2023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동 의정보고회에는 김광림 전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의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시군의원, 정동호·김휘동 전 안동시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3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는 오는 4·10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안형진 변호사, 권용수 교수, 김명호 전 경북도의원 등이 함께해 의정보고회를 축하하기도 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지난해 김형동 의원이 이뤄낸 크고 작은 성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는 김형동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엄재진 기자
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는 김형동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엄재진 기자

김광림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내가 초선때에는 조용하게만 보냈는데, 김 의원은 초선이면서도 원내 수석대변인, 노동위원장 등을 비롯해 한동훈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 발탁되는 등 당내 유일한 노동법률 전문가로 최고의 의정활동에 빛나는 의원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내가 12년동안 그렇게 하고 싶어도 이뤄내지 못했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비롯해 안동~서울역 열차운행, 댐주변지역 환경영향평가 통과, 안동대 글로컬대 선정 등 지역 미래를 책임질 현안들을 해결했다"고 소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도 "김형동 의원과 제가 두 손 맞잡고 지역발전을 위한 백년대계의 초석을 만들고 있다. 지역을 책임질 김형동 의원과 앞으로 50년을 손잡고 함께 안동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도 "우리 안동시의회 10명의 당 소속 의원도 김형동 의원과 안동지역 발전을 위해 손잡고 힘을 보탤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우리를 믿고 응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는 김형동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엄재진 기자
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는 김형동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엄재진 기자

이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축하 영상이 소개되자 체육관을 가득 메운 당원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나와 국민의힘과 김형동 의원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김형동 의원은 이날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안동댐 주변지역 환경영향평가 통과 ▷안동대-경북도립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예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최종선정 등 지역발전을 위해 2023년 주요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김형동 의원은 "지난 한 해 이룬 크고, 작은 성과는 모두 예천군민·안동시민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성공, 국민의힘의 도약을 위해 안동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는 김형동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엄재진 기자
7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는 김형동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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