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日노토강진 사망 128명·부상 560명…재해지역에 눈까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연락두절 195명…구조활동은 지속

일본 소방대원들이 5일 지진의 여파로 화재가 발생한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거리에서 진화 작업을 벌여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새해 첫날 규모 노토반도를 덮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이날 오전 8시까지 최소 92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일본 소방대원들이 5일 지진의 여파로 화재가 발생한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거리에서 진화 작업을 벌여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새해 첫날 규모 노토반도를 덮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이날 오전 8시까지 최소 92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지난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7일 기준 총 128명으로 늘어났다.

이시카와현 집계에 따르면 이날 2시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와지마(輪島)시 69명, 스즈(珠洲)시 38명, 아나미즈(穴水) 11명, 나나오(七尾)시 5명 등이다. 부상자 수는 560명이다.

이시카와현이 집계한 '연락 두절' 주민 수는 전날보다는 20여명 줄었지만, 아직도 195명에 달했다.

일본 정부는 구조 노력을 중단하지는 않고 있다. 실제 일본 경찰은 강진 발생 124시간 만인 전날 오후 8시 20분쯤 스즈시의 한 무너진 주택에서 90대 여성을 구출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잔해에 깔린 분들의 구출과 고립 지역 대응이 최우선 과제"라며 피난 장기화에 대한 대처도 요구된다고 밝혔다.

현지 자위대원 투입 인력도 5천900명으로 늘렸다. 그러나 구조 여건은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부터 8일까지 이시카와현에 평지는 최고 25㎝, 산지는 60㎝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지진으로 지반이 약화한 만큼 산사태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예보했다.

게다가 이날 오후 3시 30분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노토반도에는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이후 전날 11시 20분까지 관측된 진도 1이상의 지진만 1천79회에 달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방송인 김어준이 서울시장 개표 방송 중 오세훈 후보의 역전 소식에 반응하며 보수 진영의 승리를 언급한 가운데, 대구시장에...
경북을 포함한 4개 지역에 대마 기반 의약품 개발, 저속 자동차 도로 운행, 전기 선박 전환 실증 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가 새롭게 지정된다....
안동과 예천 지역에서는 정치 지형이 크게 변화하며, 두 지역의 시의회와 군의회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안동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추가 휴전에 합의하면서,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진입을 금지하는 시범 보안구역 설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