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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회원권] 영남권·중저가 종목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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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셋째주 회원권 시세] 종목별로 상승 폭의 편차 커, 매매자들 부산해져
에이스회원권지수(ACEPI) 1,324p, 영남권 상승세 돋보여

회원권 시장의 반등세가 이번 주에도 이어지고 있다. 새해부터 지정학적 리스크와 자산시장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면서 시세가 답보상태였지만, 점차 무뎌졌던 상승 기대감이 되살아나면서 매매자들의 움직임이 부산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전반적으로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은 축소된 경향을 보였는데, 한 주간 단기 급등 이후 종목별로는 상승폭에 대한 편차는 있는 편이었다. 또한 일부는 수급여건에 따라 여전히 상승장에 대한 체감도가 엇갈리는 양상이었다.

이번 주 에이스회원권지수(ACEPI)는 한동안 지지선으로 작용하던 1,300포인트(p)를 넘어 1,324p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중저가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소폭이나마 시세상승을 이끄는 분위기다. 고가와 초고가도 한동안 법인들의 매도공세에 눌려 있었지만, 물량 부담을 어느 정도 덜면서 일부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영남권이 주요 도심지 인근의 종목들의 상승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수도권은 기존 매도물량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종목별로 편차는 확대되는 양상을 띠기도 했다. 반면, 각 지역의 리조트형 회원권들은 보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지역내 골프장 내장객이 급감하면서 몇 안 되는 종목들이라도 이미 너무 급등한 시세가 부담스럽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새해 시장의 상승 분위기는 역시 대기수요와 매물 수급의 변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례적으로 장기간 누적되어 있던 초고가 종목들이 가격대를 낮춰서 거래되면서 급매물이 점차 소진되고 있고, 이를 간파한 법인들도 점차 매수세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아직은 자산시장 전반에 드리운 악재가 해결되는 과정일 뿐, 시장 환경이 크게 변화한 것이 없다는 여건도 감안해야 한다. 새해 상승세가 '이벤트 드리븐'(Event-driven)의 성격이 크다는 인식들도 여전하다. 일희일비가 아닌 충분히 심사숙고한 매매원칙이 필요할 듯하다.

이현균 회원권 애널리스트 lhk@a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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