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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서 사우나 하던 40대 여성 갑자기 쓰러져…심정지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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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영덕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영덕군 한 사우나에서 4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에 이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51분쯤 영덕군 병곡면 한 사우나에서 A씨가 갑자기 쓰러지며 의식을 잃었다.

주변에서 목욕하던 주민이 구급대가 오기전까지 심폐소생술을 했으나 A씨는 깨어나지 못하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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