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해 경북 표준지 공시지가 "0.63% 상승"…전국 평균치 밑돌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85% 내렸던 전년 변동률과 비교해서는 7.48%P 높아…시·도별로는 전국 11위
도내 시·군·구별로는 울릉(3.77%), 의성(1.42%), 포항(0.97%), 울진(0.92%) 등 순

경북도청사
경북도청사

경상북도의 올해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0.6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락 변동했던 데서 반등했으나 그 폭이 전국 평균 상승률에는 못 미쳤다.

경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7만6천866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25일 결정·공시했다. 도내 표준지는 지난해 7만5천826필지보다 1천40개 늘었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평균 0.63% 상승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변동률(6.85% 하락)보다 7.48%포인트(p) 높은 것이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1.09%보다는 0.47%p 낮게 나타났다. 시도별 상승 순위로 보면 세종(1.59%), 경기(1.35%), 대전(1.26%), 서울(1.18%) 등에 이어 11번째다.

도내 시·군·구별 변동률은 울릉군이 3.7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의성(1.42%), 포항(0.97%), 울진(0.92%)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공시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국토부는 2022년 집값이 급락하면서 실거래가 역전됐고 국민 부담도 큰 점을 고려, 지난해 공시에 적용되는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하는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2022년 11월 내놓은 바 있다.

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지난해보다 0.47%(6만원) 상승한 1㎡당 1천287만원(대·상업용)이다. 최저가 표준지는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 398번지 임야(자연림)로 1㎡당 216원이다.

독도(전체 101필지)의 표준지 3필지 가운데는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가 1㎡당 183만5천원(전년 대비 0.99%↑),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가 1㎡당 109만9천원(1.85%↑),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가 1㎡당 6천670원(1.52%↑)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2024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의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http://www. realtyprice.kr) 또는 해당 표준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이 기간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이나 해당 시·군·구 민원실 등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내달 23일까지 받는 이의신청분은 감정평가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점검단의 심층 심사를 거쳐 3월 14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로 산정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기준,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지의 대부료·사용료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표준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등에 많은 관심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방송인 김어준이 서울시장 개표 방송 중 오세훈 후보의 역전 소식에 반응하며 보수 진영의 승리를 언급한 가운데, 대구시장에...
경북을 포함한 4개 지역에 대마 기반 의약품 개발, 저속 자동차 도로 운행, 전기 선박 전환 실증 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가 새롭게 지정된다....
안동과 예천 지역에서는 정치 지형이 크게 변화하며, 두 지역의 시의회와 군의회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안동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추가 휴전에 합의하면서,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진입을 금지하는 시범 보안구역 설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