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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평년 기온 회복, 한파는 주춤…“건조한 날씨, 산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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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낮 최고기온 4~8℃…한파특보 해제·완화 가능성
다음 주도 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북극 한파가 맹위를 떨친 23일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 인공빙벽이 꽁꽁 얼어 붙어있다. 대구기상청은 강추위가 당분간 이어지다가 27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북극 한파가 맹위를 떨친 23일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 인공빙벽이 꽁꽁 얼어 붙어있다. 대구기상청은 강추위가 당분간 이어지다가 27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대구경북은 주말 동안 대체로 맑고 한파특보가 완화되는 등 추위가 주춤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 대구경북은 고기압 영향으로 평년 수준인 최저 영하 11~2℃, 최고 3~7도르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파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아침까지 기온이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낮겠다.

27일 대구경북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기온은 4~8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구 -2도, 포항 0도, 안동 -5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대구 7도, 포항 8도, 안동 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울릉도와 독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최저기온 대구 -2도, 포항 -1도, 안동 6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대구 5도, 포항 6도, 안동 4도 등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는 27일 새벽까지 바람이 10~16㎧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다음 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비교적 온화할 전망이다. 29일과 30일은 아침 기온이 -7~-1도, 낮 기온은 5~1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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