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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김영택, 다이빙 남자 싱크로3m 올림픽 출전 아쉽게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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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세계선수권 8위…두 계단 차이로 올림픽 출전권 놓쳐

이재경(아래)과 김영택이 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재경(아래)과 김영택이 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재경(24·인천광역시청)과 김영택(22·제주도청)이 '두 계단 차'로 파리 올림픽 진출권을 놓쳤다.

이재경-김영택은 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51.21점을 얻어 27개 팀 중 8위에 올랐다.

둘이 함께 호흡한 시간이 짧다는 걸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

하지만,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놓친 건 아쉽다.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는 8개 팀이 나선다.

다이빙 파리 올림픽 출전권은 선수 개인이 아닌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배분한다.

개최국 프랑스가 출전권 1장을 받고, 지난해 열린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상위 3개 팀이 파리행 티켓을 확보했다.

후쿠오카 대회에서 중국, 영국이 이 종목 1, 2위에 올랐고, 프랑스가 3위를 해 당시 4위를 한 미국이 티켓 1장을 얻었다.

이번 도하 세계선수권에서는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4개국을 제외한 상위 4개 팀에 출전권을 분배했다.

경기 전까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국가 중 이탈리아(2위), 스페인(3위), 멕시코(4위), 우크라이나(6위), 폴란드(7위) 등 5개 팀이 이재경-김영택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크라이나가 '파리행 막차'를 탔고, 한국은 두 계단 차로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놓쳤다.

현재까지 한국 다이빙은 남자 10m 플랫폼 개인전에서 파리 올림픽 티켓 1장(김영택)을 얻었다.

도하 대회에서는 남녀 3m 스프링보드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재경,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 여자 10m 플랫폼 김나현(20·강원도청)이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노린다.

이날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는 왕쭝위안-룽다오이(중국)가 442.41점으로 우승했다.

중국은 이 종목 세계선수권 4연패를 달성하며 역대 1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03년 바르셀로나와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 단 두 번만 중국이 아닌 러시아가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반니 토치-로렌초 마르사글리아(이탈리아)가 384.24점으로 2위, 아드리안 아바디아-니콜라스 가르시아(스페인)가 383.2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세계선수권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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