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환 4·10총선 예비후보(대구 북구을·더불어민주당)는 6일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실효성 있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대구 북구 읍내동 칠곡향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경북신공항 공항리무진·지상철 연장으로 교통 접근성 확대 ▷후적지 개발이익을 주민에게 돌려주는 기본소득특별법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 ▷육아휴직 자동등록제 시행,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중소기업 대상 전기요금 분석 플랫폼 제공 ▷아파트 관리비 회계 관리 및 시설물 관리 통합플랫폼 전산화, 아파트관리청 신설 통한 공정한 이력 관리 등을 공약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고물가·고금리·고유가로 1%대 저성장에 그치면서 서민의 삶이 더 팍팍해졌다"면서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대구 12개 선거구 모두 1당이 하는 상황을 이겨내고 여야가 견제하는 체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으로서 역할과 의무를 수행함에 있어, 투명성과 정의를 바탕으로 하고, 사각지대의 구민들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동환 예비후보(대구 북구을·더불어민주당). 매일신문DB](https://www.imaeil.com/photos/2024/01/24/2024012415542070769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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