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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암진단 받은 찰스 3세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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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 커밀라 왕비와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 커밀라 왕비와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찰스 3세(75) 영국 국왕이 2022년 9월 즉위한 지 1년 5개월 만에 암 진단을 받은 사실이 전해지자 윤석열 대통령이 우려를 표하며 쾌유를 빌었다.

7일 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찰스 3세 영국 국왕에게 영문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저의 마음과 기도가 폐하와 왕실 가족들과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영국 왕실은 지난 5일(현지시간) 찰스 3세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 암을 발견해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은 아니라고 했으나 암의 종류나 단계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찰스 3세는 치료를 받는 동안 이전과 같은 공개 활동에 나서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버킹엄궁은 "안타깝게도 국왕의 향후 공개 일정은 변동 또는 연기돼야 할 것"이라며 "국왕이 가능한 한 빨리 전면적인 공개 업무에 복귀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영국을 국빈 방문해 찰스 3세 국왕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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