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관광객에게 택시 요금을 50% 할인하는 관광택시 운행을 확대한다.
시는 그간 운영하던 일명 '반값 요금 관광택시'의 이름을 '영주 반띵 관광택시'로 고치고서, 운영자를 기존 12명에서 25명으로 늘리고 택시비 절반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띵 관광택시는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영주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벌여 온 사업이다. 운전기사는 편안한 운전 서비스와 함께 영주 관광지 소개, 맛집 안내, 사진 촬영을 돕는 등 관광객 안내 가이드 역할을 겸한다.
요금은 정가 기준으로 4시간 코스 9만원, 6시간 코스 12만원, 7시간 코스 14만원이지만 모두 50% 할인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관광 코스는 이용객이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임의로 목적지를 정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를 찾는 뚜벅이 관광객들이 알뜰한 가격으로 편안하게 영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주 반띵 관광택시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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