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4·10 총선 예비후보(영주영양봉화울진·국민의힘)은 13일 '필수농자재 국가 지원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전국 농가 수는 102만3천 가구에 216만6천 명으로 경북에만 170만 가구에 34만4천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면서 "농가 소득은 4천600만원이지만 농가 부채는 3천500만원선으로 소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농업의 근간을 지키고 식량주권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농업에 필요한 필수자재를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국제 원자재 상승이 무·유기질 비료와 농약, 상토 등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 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며 "경제적 부담을 느낀 농가가 농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 실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수 농자재 지원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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