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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동구에 '교육자유특구' 지정 추진…명품학교 유치

명품학교 유치, 기술명장 배출 특성화 교육, 학생 대상 창업·기업가 정신 교육
대구 지역 교육 불균형 해소…동구에 딱 맞는 교육 문제 해결책

우성진 예비후보. 매일신문DB
우성진 예비후보. 매일신문DB

우성진 4·10총선 예비후보(대구 동구을·국민의힘)는 13일 교육자유특구 지정과 높은 수준의 특성화 교육 등 '동구 맞춤형 교육 문제 해결 방안'을 공약했다.

우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교육 공약으로 ▷미래 준비 명품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현장 체험 열린 교육 등 3대 비전을 발표했다.

미래 준비 명품 교육은 대구 지역 내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해결책으로 동구를 교육자유특구로 지정하고 명문학교를 유치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다.

우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교육 정책인 교육자유특구는 초·중·고교의 학생선발권과 학교 운영자율권을 보장해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술명장' 배출을 위한 고등직업교육제도를 제시했다. 높은 수준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고교 단계에서 '기술명장'을 양성하는 방안이다.

학생 맞춤 안심교육은 학생들의 교육 선택 기회를 넓히고, 시대 요구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초·중학생 대상으로 창업 및 기업가 정신교육을 하는 내용이다.

우 예비후보는 이번 교육 정책안에 대해 "명문학교 설립, 우수학생 유치,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 등 동구 교육 문제 해결에 딱 맞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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