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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부담 덜어줄 중기부 대책, 소상공인 대환대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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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이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소상공인 대출금 상환 부담을 낮춰주는 대환대출을 26일 16시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히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저금리 장기 분할 상환 조건의 정책자금으로 대환해주는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이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소상공인 대출금 상환 부담을 낮춰주는 대환대출을 26일 16시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히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저금리 장기 분할 상환 조건의 정책자금으로 대환해주는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올해 5천억원 규모로 신설했다.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대폭 경감시킬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다. 예산 5000억원을 투입해 고금리 대출 또는 만기 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연 4.5%대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시켜주는 '소상공인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조치는 고금리 환경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상공인 대환대출은 연 4.5%의 고정금리와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보유한 사업자 대출 중 연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이나 만기 연장이 어려운 대출이다.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국장은 "예상되는 신청 규모는 평균 3000만원에서 4000만원 정도이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은 약 1만에서 1만5000명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프로그램의 예산이 소진되면 추가 편성이나 상시 프로그램으로의 전환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전했다.

이번 대환대출 프로그램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더욱 활발한 경제 활동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 안정적인 경영 환경에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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