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국유림관리소, 지난해 집중호우 산림피해지 우기 전 복구 총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방댐 설치 모습.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사방댐 설치 모습.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경북 영주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림피해가 발생한 봉화, 영주, 예천, 문경 등 4개 시·군 국유림 복구 사업을 26일부터 본격 착수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산사태 45.64ha와 임도 9.88km, 데크로드, 산림 인접 주거지, 산림사업지 등을 우선 복구할 계획이다.

또 산사태취약지구 내 산림유역관리 1개소, 사방댐 5개소, 계류보전 3.8km, 산지 사방 1.5ha 등은 우기전 마무리하기로 하고 산림 재난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정연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림 피해지를 우기 이전(6월 말)에 복구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21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 노동신문의 제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유화적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권...
고환율 여파로 커피, 소고기 등 주요 수입 식품의 물가가 급등하며 비상이 커졌다. 한국은행의 수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커피의 달러 기준 수입물가는...
법무부는 교정시설의 과밀 수용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가석방 인원을 30% 늘리기로 했으며, 현재 수용률이 130%에 달하는 상황에서 지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