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한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현역 의원 다수가 컷오프(공천 배제)된 상황을 최근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영화 '파묘'에 빗대었다.
지난 6일 김 의원은 SNS를 통해 '여론 조사 1위 유경준 날렸다… 수상한 시스템 공천'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이성과 논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초자연적이고 비과학적인 공천"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것이 시스템 공천이면 '파묘'는 오컬트 무비가 아니라 구조주의 영화"라며 해시태그로는 '민주당은 공천을 찢고 우리는 공천을 누르고'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전날 SNS에 "2월 5일 당에서 실시한 저 유경준의 경쟁력 조사 수치는 49.8%이고, 2등 후보는 20% 초반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는 단수 추천 기준인 '1위 후보의 지지율이 2위 후보보다 2배 이상' 사항에 해당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만약에 사실과 다르다면 공관위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해 시스템 공천에 문제가 없었다는 점을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강남병에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우선 추천(전략 공천)해 지역구 현역 의원인 유경준 의원을 컷오프 했다. 이에 유 의원은 공관위에 이의를 제기하고 재심사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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