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한식점 애기똥풀 홍태희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캠페인 '귀한손길'의 207번째 손길이 됐다.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한식 음식점 애기똥풀을 운영하고 있는 홍태희 대표는 나눔으로 하나 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 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귀한손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홍 대표는 "조금이라도 더 일찍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다. 이렇게 인연이 된 것 또한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라는 뜻인 것 같다"며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귀한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
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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