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G-TECH#'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12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 따르면 'G-TECH#'은 제품개발 전문가 컨설팅, 제품생산 지역공장 연계, 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된 연차평가는 목표 달성도, 사업수행의 적절성 및 우수성, 지속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으로 진행됐다.
'G-TECH#'은 제품개발에 대한 노하우,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창업기업을 위한 전문 제작 공간으로 2021년 개소한 경북 최초의 전문랩이다.
지난해 기준 2천500명이 넘는 이용자가 'G-TECH#'을 방문해 컨설팅, 시제품 제작을 지원 받았고, 271건의 제조업 중심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전체 8건의 제품 양산화 및 판매에 성공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구미시는 시제품 제작, 투자연계 등 사업화 지원을 확대해 지역 제조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은 "올해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조 기반의 창업 장벽을 완화 시켜 나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