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 관광 1번지 도약 노린다…관계기관과 '일심단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호텔금오산, 금오산 상가번영회 등 지역 관광 활성화에 한마음 모아

경북 구미시는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호텔금오산, 금오산 상가번영회 등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준연 금오산상가번영회장, 이규찬 경북교육청연수원장, 김장호 구미시장, 이상성 호텔금오산 대표이사.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호텔금오산, 금오산 상가번영회 등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준연 금오산상가번영회장, 이규찬 경북교육청연수원장, 김장호 구미시장, 이상성 호텔금오산 대표이사.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13일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호텔금오산, 금오산 상가번영회 등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매년 1만4천여 명의 교육 공무원이 찾는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연수생들의 숙식 환경 개선과 시티 투어 운영 등 연수 기간 전후로 이어지는 구미 관광 여건 구축에 나선다.

또 시는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경상북도 교육청 연수원과 구미 성리학역사관의 상호 대관 및 체험‧연수 프로그램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구미시가 관광하고 싶은 도시, 연수 가고 싶은 도시, 경북의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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