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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예비후보 “실사구시 정치할 것”, 영천·청도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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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장 출신 4050세대 농민운동가...‘달빛 어린이 병원 지정’ 등 공약 눈길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모습. 강선일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영수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모습. 강선일기자

이영수 4·10 총선 예비후보(영천청도·더불어민주당)는 14일 '선수교체! 사람을 보라!'를 슬로건으로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마을 이장 출신의 농민운동가로 영천시 농민수당추진위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 인재 영입으로 민주당에 입당했으며 지난 8대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에 출마해 36.7% 득표율로 대구·경북 민주당 후보 중 최다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공약사항으로 ▷농산물 가격안정제 추진 ▷농업재해 국가책임 시스템 마련 ▷필수 농자재 국가 지원 ▷지방대 50% 지역인재 우선 배정 ▷청도 각북터널 및 금천-울주간 터널 개설 등을 내놨다.

특히 인구증가 대책으로 아동친화도시 만들기를 위한 '달빛 어린이 병원 지정'을 비롯 응급의료법 개정안 발의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시민이 하는 것"이라며 "4050세대의 새로운 기수로서 여야를 떠나 시군민과 농민들 삶에 도움이 되는 실사구시의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역 일각에서 제기되는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및 사퇴설에 대해선 "공당의 지역위원장으로서 묵묵히 갈길을 가겠다"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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