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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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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왼쪽)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박남서 영주시장(왼쪽)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이 20일 세종시를 방문,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게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여러 건의를 했다.

기획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가장 핵심사업이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데 꼭 필수적인 세제혜택과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한다.

특구는 지방의 전략사업과 지원계획, 기업의 투자계획, 근로자의 정주 환경을 고려, 시도별 661만㎡(200만 평)까지 지정할 수 있다.

박 시장은 우동기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영주시가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적지라는 점과 특화 전략, 강점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영주시는 특구로 즉각 효과를 낼 수 있는 베어링아트와 SK스페셜티 제2일반산업단지 9만평을 우선 신청하고, 지난해 8월 최종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산업단지 36만평을 2차로 신청할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대해서도 오는 6월 2차 선정 신청을 준비 중이다.

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지역산업을 연계한 인재양성, 영유아 돌봄, 공교육 혁신 등 교육 정주기반 조성과 '영주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사업비 700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구도심 1개소와 농촌지역 2개소에 준비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도시재생 분야의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하겠다"며 "영주시 발전이 곧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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