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GB재단, 굿네이버스 손잡고 대학생-아동 멘토링 사업 추진

대구·수도권 대학생-아동 40명씩 1대1 매칭
학습·진로탐색, 문화 체험 등 프로그램 진행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최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Hi-us, 멘토링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DGB사회공헌재단 제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최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Hi-us, 멘토링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DGB사회공헌재단 제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가 대학생과 아동을 연결해 교육·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Hi-us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DGB사회공헌재단은 "최근 굿네이버스와 'Hi-us 멘토링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과 아동을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측은 1년간 대구와 수도권 지역의 대학생 멘토 40명과 아동 멘티 40명을 1대 1로 매칭하고 ▷학습·진로탐색 지원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 ▷문화체험 및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재단 창립과 동시에 멘토링 사업을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역 복지기관과 꾸준히 협업해 왔다. 지난 2021년부터는 수도권으로 영역을 확대해 대학생 동아리, 취약계층 아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굿네이버스와도 글로벌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문화 교류 등에 더해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멘토와 멘티 모두의 긍정적인 경험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상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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