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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본사 SM벡셀, 2023년 매출 2천27억…작년보다 4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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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부품 개발로 신성장 동력 확보

구미산단 SM벡셀 본사 전경.
구미산단 SM벡셀 본사 전경.

구미산단에 본사를 둔 SM벡셀은 2023년 매출 2천27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달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48%, 영업이익 176%가 성장한 수치다. SM벡셀의 매출 증대는 자동차 사업부문의 안정된 매출과 배터리 사업부문 신규사업 실적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병선 SM벡셀 자동차 사업부문 대표는 "현재의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시장으로 가는 과도기에 있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의 지속 확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따라 기존 제품의 품질 관리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되 전기차 부품 개발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SM벡셀 자동차 사업부문은 지속적인 전기차 부품 개발로 올해 1분기 현대트랜시스와 전기차 EV 감속기용 하우징 엑추에이터 부품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SM벡셀의 배터리 사업 부문 또한 지난달 25일 항공테크 기업 '숨비'와 방산 드론 전용 배터리팩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SM벡셀은 고성능 방산 드론에 탑재되는 2차전지 배터리 팩의 국산화 추진과 배터리 사업 시장의 다각화로 성장세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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