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첫 번째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지원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 기부금법'에 따라 고향사랑 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의 목적으로 사용한다.
이번 사업은 '나눔ON! 얼룩 OFF! 뽀송뽀송 하DAY'라는 재미있는 사업명칭을 통해 신체·경제적 문제로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의 위생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사업은 중증장애인과 거동 불편 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1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연 7회 가량 빨래 수거·세탁·배송을 원스톱 무료 서비스로 제공한다.
사업을 원활히 펴고자 영양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양군장애인보호작업장 등 민간 기관을 연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이를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취약계층의 위생과 건강을 위한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사업을 펼쳐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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