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와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역사회발전과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성 지식을 확립하고 건강한 성문화를 조성해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지원과 자립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참여주민의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교육과 성 평등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 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혜택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경구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최근 지역에서 성 관련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만큼 건강한 성 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동영 "대북 민간접촉 전면 허용…제한지침 폐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李대통령, 과한 수사 제동…李경북도지사 첫 사례 되나
이재명 "말 안하니 진짜 가만히 있는 줄 알아, 치아도 흔들려"…관세협상 침묵 이유 밝혔다
트럼프 "한국 3천500억달러 투자…상호관세 25%→15%"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