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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웃음은 이웃'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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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신임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이상길 신임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이상길 신임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23일 취임했다.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업무에 돌입한 이 상근부회장은 "중앙정부와 대구시에서의 공직생활과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 재임 당시의 기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정책과 기업 현장의 연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해외 시장 진출은 물론, 협력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신임 상근부회장은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활성화시켜 나가는 데 힘쓰겠다"며 "지역기업을 비롯한 지역의 유관기관과도 원활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출될 만큼 혁신의 중심에 있는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는 대구상공회의소 직원들을 향해 '혁신과 웃음은 이웃'이라는 메세지도 전했다. 그는 "기업 활동은 혁신의 연속이며, 그 집합체인 상공회의소도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내야 하는 만큼 직원들의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일을 하자는 의미에서 이 같은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상근부회장은 대구 성광고,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시라큐스 대학에서 유학 생활을 했다.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 상근부회장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지냈고, 이후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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