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소방서가 23일, 24일 양일간 율하체육공원 어린이 안전캠프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해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안전 문화 정착 및 안전 불감증 해소도 목표다.
동구 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지진 ▷지하철 화재 ▷연기 탈출 체험 등 순환식으로 이뤄진다.
신기선 동부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행동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안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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