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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 '11년 간 의무위반 제로'…"직원 개개인이 청렴·인권의식 절감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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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의식향상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전…황지현 주무관, 장수진 경장 최우수 수상

공모전 시상자들이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영주서 제공
공모전 시상자들이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영주서 제공

경북 영주경찰서는 25일 청렴, 인권 의식향상 홍보 물품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3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 직원 23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이번 공모전은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각 1점, 우수작 각 2점, 장려작 각 20점 등 총 46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황지현(주무관) 씨와 장수진(경비안보과) 경장이 차지했다.

최우수작인 탁상용 거울과 표어는 홍보물품으로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우수작은 청렴, 인권 의식향상을 위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민문기 서장은 "공모전을 통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직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 개개인이 청렴과 인권 의식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통과 배려, 존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서는 지난 11년 3개월 동안 음주운전 등 경찰공무원이 이행해야 할 의무위반 사안이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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