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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말도 안 했다" 한동훈, '전대 연기 요청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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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신평 변호사가 제기한 '전당대회 연기 요청설'에 "그런 말 한 적 없다"며 직접 선을 그었다.

이와 관련 뉴시스는 이날 한 전 위원장이 자신들에게 "비슷한 말도 한 적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TV조선은 한 전 위원장이 "신 변호사와 일면식도 없다"며, "그런 말 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으며 "굳이 저런 사람이 하는 거짓말을 보도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강하게 토로했다고 전했다.

신평 변호사는 전날인 29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를 가능한 한 연기해 달라는 말을 측근 국회의원들에게 부탁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한 전 위원장의 전대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그는 "그 말의 신빙성이 어느 정도 있는가는 모르겠지만 한 전 위원장은 가능하면 전대에 참여하고 당대표가 되려고 (전대를 연기해달라는) 그런 뜻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한편 국민의힘은 전날 전당대회 준비를 위해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하고 오는 6월~7월 전당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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