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페인팅 아티스트(Photopainting Artist)로 활동하는 장기환 대구보건대 교수는 이달 2일부터 대구 반월당에 위치한 에필성형외과(원장 김찬우)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장 교수는 그동안 부산 벡스코, 서울 까루나 갤러리, 조계사 나무갤러리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나, 이번에는 진료 공간에서 작은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장 교수는 "에필성형외과에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포토페인팅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환자들의 정신적 안정감을 주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찬우 에필성형외과 원장은 "진료 공간과 예술 작품의 만남은 환자와 방문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예술 작품은 진료 공간을 더욱 치유적이고 편안한 환경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 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분을 개선하는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포토페인팅 아트는 직접 촬영한 사진에 여러 가지 화법을 적용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형식의 예술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풍경화, 명화, 정물화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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