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출마해 당선된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가 역시 비례대표로 당선된 조국 당 대표 등 동료들과 함께 국회의사당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리아는 2일 오후 2시 5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국혁신당 조찬세미나 및 당선자총회 첫날, 국회 잔디밭에서 한컷 했슴다(습니다)"라며 웃음 이모티콘(^^)을 곁들였다. 이어 "채해병 특검법과 전세사기 특별법 처리 촉구 피켓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 맨 중앙에는 조국 대표가 자리해 있고, 사진상 바로 좌측(현장에서는 조국 대표 뒤편 우측)에 리아 당선인이 섰다.
이를 포함해 사진에는 왼쪽부터 신장식, 김선민, 박은정, 리아, 조국, 강경숙, 황운하, 정춘생 등 조국혁신당의 이번 총선 당선인들이 섰다. 모두 자신의 얼굴이 선명히 나오게끔 앞뒤로 거리를 두고 좌에서 우로 섰다. 아울러 강경숙 당선인과 황운하 당선인 사이에도 한 사람의 얼굴과 신발 등 일부가 보이지만 신상에 대한 식별이 어렵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선거에서 모두 12명의 비례대표를 당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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