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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군위군 어린이날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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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
대구 군위군 어린이날 행사 포스터.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5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4 군위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편입 이후 첫 어린이날 행사다.

군위군청년회의소(회장 김해모)가 주관하며, 어린이 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각종 체험 및 축하 행사 순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키워 온 가족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고자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김해모 군위군청년회의소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어린이날 행사가 온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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