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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베트남 하이퐁에 ‘LS 드림센터’ 개소로 한-베 가정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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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린
8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린 'LS 드림센터' 개소식에서 (주)LS 안원형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LS그룹은 지난 8일 베트남 하이퐁시에 'LS 드림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노이에 이은 두 번째 센터로, 한국과 베트남이 결혼한 가정들을 위한 교육 및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내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가구에서 2023년 약 3,000가구로 급증하여 사회적 관심사가 되었다. LS그룹은 베트남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진행해온 한국 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러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LS 드림센터 하이퐁'은 4층 건물에 여러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추고 있으며, 미취학 아동 돌봄 프로그램,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 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컴퓨터와 IT 교육, 영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LS 안원형 사장을 비롯한 베트남 외무국의 응우엔 티 빅 쭝 국장,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의 김현진 영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안원형 사장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의 교육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는 것은 LS로서의 사회적 책무"라며, "LS 드림센터가 한-베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자녀 교육 문제 해결에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S그룹은 1996년 베트남 하이퐁시에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전력케이블 생산에서 시작해 현재는 베트남에서 선도적인 전력기기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미래 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 아래,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교육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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