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전국 단위 종합 태권도대회인 제1회 삼성현배 전국태권도대회를 18,19일 양일간 경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경산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까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종합 태권도대회로, 2일 동안 전국에서 선수 및 임원 등 2천500여명이 참가해 태권도 최강자를 가린다.
경산시는 2022년 한국초등태권도연맹회장기, 2023년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등의 대회는 개최해 왔으나 전국 단위 종합 태권도대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회는 경산시체육회 주최,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경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한다. 대회는 태권도의 꽃인 겨루기 단체전과 개인전을 포함해 태권품새, 개인종합격파, 높이뛰어차기 등 태권도의 매력을 뽐낼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태권도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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