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15일 부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대구와 경북의 희비가 엇갈렸다.
19일 경북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경북도는 11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참가, 금메달 38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15개를 포함 총 7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경북도장애인체육회가 참가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적 중 역대 최고 성적이다.
경북도는 역도에서 김지우(-70㎏), 노지훈(-60㎏), 윤나연(-80㎏) 등 7명이 파워리프트,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 세부종목에서 3관왕을 기록했으며, 수영 윤서진(50m, 100m 자유형), 조정 백현민(남자, 혼성 1,000m 단체전) 등 4명의 2관왕이 나왔다. 단체종목에서는 배구에서 은메달, 농구 중등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구는 금메달 7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18개로 총 5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 숫자로만 계산하면 대구는 이번 대회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대구는 역도의 류현(-70㎏)이 세부종목 3관왕을 기록하는 데 그쳤으며, 농구, 디스크골프, 보치아 등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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