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이투자증권 '임산부·영아 지원' 성금품 2천만원

5월 가정의 달 맞아 DGB사회공헌재단 사회공헌 활동 참여
홀트아동복지회에 기저귀·분유·젖병 등 양육응원 키트 전달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1일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지원금 1천500만원과 기저귀, 분유, 젖병 등 양육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양육응원 키트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하이투자증권 제공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1일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지원금 1천500만원과 기저귀, 분유, 젖병 등 양육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양육응원 키트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하이투자증권 제공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사장 성무용)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DGB사회공헌재단 '행복드림데이(Dream Day)'에 참여해 위기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태어난 아기의 안정적인 양육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1일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지원금 1천500만원과 기저귀, 분유, 젖병 등 양육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양육응원 키트 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원금과 물품은 위기 상황에 처한 임산부와 출산 후 긴급 지원이 필요한 미혼 한부모 등의 의료비, 양육비, 생계·주거비, 심리치료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은 그동안 DGB사회공헌재단 동행봉사 활동에 더해 다양한 종류의 자체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6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취약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 약 30곳에 가족여행 지원금과 명절물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지난해 5월에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온라인 집단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후원해 난치질환 환우 약 90명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도왔다.

성무용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위기 상황에 있는 가정과 아이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했다.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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