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달 30일 경북지역 문화·관광시설과 홍보물 콘텐츠, 기업 일·생활균형제도 대상 성주류화 모니터링을 위한 '2024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문화·관광시설 및 홍보물 콘텐츠, 기업 일·생활균형제도 모니터링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시설 및 홍보물 콘텐츠, 기업 일·생활 균형제도 성인지 관점 모니터링 사례, 경북지역 문화시설과 기업 일·생활 균형제도의 특성 및 활성화 방안 등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을 전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개발원은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을 계기로 경북의 성평등 수준 제고 및 경북도민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은 "성주류화 실천을 위한 모니터링단의 적극적 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관광시설 및 콘텐츠를 이용하고, 일·생활균형적인 기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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