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오는 15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을 열고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의성군과 서울시의 우호 교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상시 운영하는 '서울 야외도서관 사업'과 연계, 개최된다.
'의성의 날'을 맞아 서울시민들에게 우수한 의성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생산농가에는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성군은 설명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의성군의 대표 농산물인 의성마늘과 사과, 떡, 버섯, 블루베리, 참기름 등 30여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의성진쌀'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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