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경주 앞바다에서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이들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해경이 포항~경주 앞바다에서 해양안전 저해사범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44건에 44명이 검거됐다.
이들이 저지른 불법은 ▷선박의 구조·설비 등의 변경 시 감항성(파도 등의 위험에서 안전한 항해를 위한 능력) 유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받는 임시검사 미수검(15명) ▷불법 증·개축(12명) ▷승무기준 위반(8명) ▷무면허·무등록 운항(4명) ▷항해구역 위반(4명) ▷항계 내 어로행위(1명) 등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포항해경에 단속된 해양안전 저해사범은 40건으로, 2022년 상반기에는 51건이 적발되는 등 계속된 해경의 단속에도 좀처럼 줄지 않는 추세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안전 저해 범죄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종사자 및 활동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며 "해양경찰 또한 해양 안전사고 예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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