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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 해양안전 저해사범 해마다 끊이지 않아…올들어 44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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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1건, 2023년 40건 등 해경 단속에도 저해 사범 계속 적발돼

지난해 상반기 포항해양경찰서가 관할지역에서 해양안전 저해사범 일제단속을 벌이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지난해 상반기 포항해양경찰서가 관할지역에서 해양안전 저해사범 일제단속을 벌이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 경주 앞바다에서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이들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해경이 포항~경주 앞바다에서 해양안전 저해사범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44건에 44명이 검거됐다.

이들이 저지른 불법은 ▷선박의 구조·설비 등의 변경 시 감항성(파도 등의 위험에서 안전한 항해를 위한 능력) 유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받는 임시검사 미수검(15명) ▷불법 증·개축(12명) ▷승무기준 위반(8명) ▷무면허·무등록 운항(4명) ▷항해구역 위반(4명) ▷항계 내 어로행위(1명) 등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포항해경에 단속된 해양안전 저해사범은 40건으로, 2022년 상반기에는 51건이 적발되는 등 계속된 해경의 단속에도 좀처럼 줄지 않는 추세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안전 저해 범죄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종사자 및 활동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며 "해양경찰 또한 해양 안전사고 예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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