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10지역 사랑 나눔 헌혈 동참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로타리 정신 실천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10지역 이명미(앞줄 가운데) 지역대표와 신정담(맨왼쪽) 경산중앙클럽 회장, 회원들이 14일 대구대학교 헌혈의 집에서 사랑 나눔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국제로타리클럽 제공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10지역 이명미(앞줄 가운데) 지역대표와 신정담(맨왼쪽) 경산중앙클럽 회장, 회원들이 14일 대구대학교 헌혈의 집에서 사랑 나눔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국제로타리클럽 제공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10지역(지역대표 이명미)의 경산클럽(회장 박동은)·경산중앙클럽(회장 신정담)·대구시지클럽(회장 강규안)·경산퀸즈클럽(회장 박미경)·경산한솔클럽(회장 배은주)·대구상록클럽(회장 김이득)·대구신성클럽(회장 김동민)·경산무지개클럽(회장 김정희) 회원 60여명은 14일 대구대학교 헌혈의 집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하고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중증 수혈 환자 증가와 헌혈 감소에 따라 혈액수급 상황이 악화된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희생과 봉사의 로타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미 10지역 대표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봉사에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줘 감사하다" 며 "국제로타리는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헌신적 시민단체로 지역 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10지역 이명미 지역대표와 로타리회원 60여명이 14일 대구대학교 헌혈의 집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하고 헌혈에 동참했다.. 국제로타리클럽 제공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10지역 이명미 지역대표와 로타리회원 60여명이 14일 대구대학교 헌혈의 집에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하고 헌혈에 동참했다.. 국제로타리클럽 제공

신정담 10지역 대표회장은 "지역사회에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봉사의 참된 의미를 고취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창립한 봉사단체로서 현재 세계 200여개 나라에서 4만6천여 개의 클럽에 140만여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주표어는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 로 국내에서도 봉사와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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