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의회, 경북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조례안 추진

21일 본회의 의결만 남겨
조례안 발의한 정경민 의원 “도내 청소년 모두가 문화예술 소양을 갖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 경북도의회 제공

정경민 경상북도의회 의원(비례)이 발의한 '경북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 지난 12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1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앞뒀다.

조례안은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와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조례안은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문화예술 전문 인재의 발굴·육성에 필요한 시책 수립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예술 창작 및 참여 활동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사업 등 내용을 담았다.

정경민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도내 청소년 모두가 문화예술 소양을 갖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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