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소속의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 선수가 18일 2024 MBN 여성스포츠대상 5월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허미미는 지난달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와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여자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은 1995년 여자 61㎏급 정성숙, 여자 66㎏급 조민선 이후 29년 만의 쾌거다.
허미미는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올림픽에서도 꼭 금메달을 따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매달 월간 MVP를 선정한 뒤 12월에 종합 시상식을 갖는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