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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노리는 대구FC, 26일 난적 울산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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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30분 울산 원정경기…중위권 향한 중요한 대전
상대 최강 전력이지만 피로 누적…점수 쉽게 안 주면 승산

지난 5월 1일 울산HD와의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는 대구FC 황재원 선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 5월 1일 울산HD와의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는 대구FC 황재원 선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후반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구FC가 중위권을 향한 길목에서 난적을 만난다.

대구는 2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HD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대구의 이번 울산 원정은 연승 행진을 이어가느냐, 다시 하위권으로 주저앉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대전이다. 2연승을 기록하며 순위를 9위(승점 20)까지 끌어올린 대구는 현재 6위(22점)를 기록 중인 광주와 승점차가 단 2점 밖에 나지 않는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단숨에 중위권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대구는 2연승을 펼치는 동안 김진혁, 박진영, 고명석으로 이어지는 수비라인이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여기에 '믿을맨' 오승훈의 빛나는 선방도 한 몫했다. 다만 대구 중원의 살림꾼을 도맡던 요시노가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하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상대 울산은 자타공인 '리그 최강'이다. 대구로서는 껄끄러울 수밖에 없는 상대다.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오른 스트라이커 주민규의 맹활약을 앞세워 리그와 코리아컵의 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서도 강호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울산의 체력적인 부담은 어쩔 수 없는 부분. 울산은 16일 FC서울과 홈경기(2대 2 무), 19일 경남FC와 코리아컵 16강전(승부차기 3대 0 승), 23일 제주유나이티드 원정경기(3대 2 승) 등 7일간 3경기나 치렀고, 또다시 사흘만에 대구와 만난다. 때문에 피로가 누적된 울산에게 쉽게 점수만 내주지 않는다면 충분히 후반전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대구는 지난 10라운드 울산과의 첫 만남에서 1대 2로 패한 바 있다. 대구와 울산의 통산전적은 8승 15무 33패, 최근 10경기에서는 1승 2무 7패를 기록하며 대구가 열세다.

대구가 이번 경기에서 울산을 상대로 얼마나 선전을 펼치냐에 따라 후반기 판세를 어느 정도 점쳐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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