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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주자 윤상현, 이철우 경북도지사 면담 "영남은 당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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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의 심장, 수도권 팔다리로 대약진"

윤상현 후보가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났다. 윤상현 캠프 제공
윤상현 후보가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났다. 윤상현 캠프 제공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윤상현 후보가 28일 경북을 방문해 당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윤상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났다며 "보수가 결집해 당이 유능한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힘을 실어주실 것을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영남은 보수의 심장이자 당의 중심"이라며 "영남의 결단과 전략적 선택으로 영남을 당의 심장으로 수도권을 팔다리로 삼아 수도권 대약진에 나설 때"라고 했다.

윤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의식한 듯한 언급도 내놨다. 그는 "당은 여소야대의 상황 속에서 정부와 상호 협력 보완 관계를 이어 나갈 원팀이 필요하다"며 "채상병 특검법을 정쟁·정치 공격용으로 추진하는 민주당의 의도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영남 당원과 원팀이 되어 제2의 박정희 정신으로 보수 혁신의 선봉에 서겠다"며 "민심을 받드는 유능한 여당 대표가 되어 거야의 폭주를 막아내겠다"고 했다.

이날 다른 당권 주자들도 영남 당원 마음잡기에 나섰다. 이번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는 당원 80%, 일반여론조사 20%를 반영한다. 영남 지역은 당원의 약 40%가 분포해 당권 주자들 입장에서 공을 들일 수밖에 없다.

나경원 후보는 대구시의회와 각 당협, 한동훈 후보는 부산 유엔기념공원과 각 당협을 방문한다. 원희룡 후보는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면담하고 경남도의회를 방문했다. 이어 창원·진주 지역 당협 간담회, 마산어시장 등 일정을 소화한다.

윤상현 후보(오른쪽)는 28일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왼쪽)을 만났다. 윤상현 캠프 제공
윤상현 후보(오른쪽)는 28일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왼쪽)을 만났다. 윤상현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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