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학병원 신장내과 교수들이 최근 열린 학술대회에서 연구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1일 영남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달 13~16일 열린 '2024 아시아태평양 국제신장학회 및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에서 강석휘 영남대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학술상을, 임정훈 칠곡경북대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강석휘 교수는 대사질환 및 만성 콩팥병 분야에서 노화 및 사망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해 왔으며.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임정훈 교수는 '테라노바 투석막을 사용한 확장된 혈액투석이 잔여신장기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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